캠코, 보호종료 예정 아동에 ‘1억’ 기부
캠코, 보호종료 예정 아동에 ‘1억’ 기부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9.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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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자립 지원과 아동보호시설 개보수 지원
캠코, 보호 종료 예정 아동 자립 지원에 1억원 기부 (사진=캠코)
캠코, 보호 종료 예정 아동 자립 지원에 1억원 기부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호종료 예정 아동의 자립과 아동보호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해 나섰다. 캠코는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아동의 자립과 아동보호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캠코는 이번 기부금이 이번 기부금이 ‘2022년 캠코 사회공헌활동’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전달식에는 캠코 신흥식 부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과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이홍렬씨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산을 통해, 보호종료 예정 아동의 대학진학, 취업지원 등 실질적 자립을 위한 자기계발비 등에 5천만원, 노후화된 아동보호시설 개보수와 가구․가전 구입에 5천만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가한 코미디언 이홍렬씨는 캠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인 ‘FUN DONATION 특강’을 실시하여,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캠코 신흥식 부사장은 “캠코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등 협업해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과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보호종료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힘차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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