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9월 7일 연합회 1층에서 14개 시⋅군지회 경로당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송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완주떡류식용유지협회(대표 김정호)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사업으로 14개 시⋅군 경로당 홀몸 어르신145명을 선정하여 오색 송편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호 대표는 “추석에 가족 모임이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로 대비 피해가 최소화된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색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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