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충청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충청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9.08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연합회가 제31회 충청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및 제9회 충청북도지사배 노인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충북연합회가 충청북도지사기 제31회 노인게이트볼 대회와 제9회 노인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9월 7일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충청북도지사기 제31회 노인게이트볼 대회와 제9회 노인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호일 중앙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장, 최옥용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백동현 충북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도내 12개 시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중단됐다가 올해 야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시군별 대표 선수단의 승패를 떠나 오랜만에 만나 모두가 우정을 나누며 즐거움의 꽃을 피우는 기쁨의 장이 되었다.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 결과 게이트볼대회 종합우승은 충주시지회가 차지했다. 남자팀 1위는 옥천군지회, 여자팀 1위는  충주시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그라운드 골프 단체 1위는 제천시지회가, 개인 1위는 제천시지회 우하영씨에게 돌아갔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코로나19로 위축 되었던 스포츠 활동도 활발해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대회에 참석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디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가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가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