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소속 청록봉사단(단장 강천식, 박종식)은 8월 23일 전남 무안군 서해랑길 구간에 위치한 운남 영해공원 및 주변 도로 구간에 대하여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영해공원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캠핑족들과 낚시객 등 외지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에 봉사단은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쁜 농사철에도 매월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록봉사단은 강천식, 박종식 단장 이하 20명으로 구성된 노인자원봉사단으로 주민 간 친목 도모와 함께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양수 연합회장은 “노인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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