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전립선 강좌도 열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5월 9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가정의 달 효 실천 행사’ 일환으로 남성노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전립선 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립선 초음파를 비롯해 요속검사, 전문의 상담 등 검진은 물론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암’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배뇨장애로 고민하던 남성노인들로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기초 상담, 혈액검사 등 1차 검진을 받은 바 있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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