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 청람진묵회(회장 장영기, 서예교실)는 9월 1일 익산시 서예가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마한서예문인화대전에 출전해 다수 회원이 입상했다.
이번 대전에서 청람진묵회 회원 중 노년부 특별상(행서-박병규), 특선(예서-김정기, 해서-임종현, 행서-김종표, 김창호, 박대일, 이태환), 입선(행서-구경조), 일반부 특선(행서-김영운)이 선정되었으며, 입상된 작품은 2022년 10월 29일~11월 3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미술관 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성태 지회장은 “부안군지회 청람진묵회는 1997년 4월 1일에 개소하여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부안군 축제 및 노인의 날 행사 때 무료 가훈 써주기, 이름 짓기 등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어 왔다”며 “이번 대전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드리며 서예 교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영기 회장은 “서예는 심신을 수련하며 여가선용 및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취미 활동으로 서예 기량을 연마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연제 김형인 지도선생님의 지도하에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좋은 성적을 거둬 부안군의 자랑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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