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이지연)는 8월부터 중랑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39개소 경로당에서 스포츠스태킹 및 컵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스태킹 및 컵타프로그램은 컵을 활용하여 신체운동 및 두뇌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경로당에서 실시하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랑구지회와 중랑보건소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11월 중에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운이 좋아서 이런 프로그램도 해보네”라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 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해했다.
이지연 지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경로당에서 스포츠스태킹 및 컵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중랑보건소와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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