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뿌셔뿌셔 ‘달고나맛’ 선봬
오뚜기, 뿌셔뿌셔 ‘달고나맛’ 선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9.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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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 띠부실 동봉
뿌셔뿌셔 달고나맛 (사진=오뚜기)
뿌셔뿌셔 달고나맛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뿌셔뿌셔 신제품 맛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뿌셔뿌셔’의 소비층을 확대하고자 ‘달고나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 신제품은 달콤한 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뚜기는 생라면에 설탕을 뿌린 뒤 구워 먹는 ‘라면땅’의 인기에 주목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비즈를 통해 201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라면’과 ‘설탕’ 키워드가 함께 언급된 횟수는 최근 3년간 약 105.7% 증가했다.

2030세대 겨냥을 위해 카카오프렌즈의 대세 캐릭터 ‘춘식이’도 활용했다. 오뚜기는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춘식이의 다양한 모습을 적용해 총 6가지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춘식이 띠부씰(스티커)’을 무작위로 동봉해 선보인다. 

오뚜기 관계자는 “스낵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2030세대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추억의 간식인 라면땅과 달고나, 인기 캐릭터 춘식이 등을 접목한 뿌셔뿌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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