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가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제공한 ‘헬스키트’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회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7일 경로당 회원들에게 ‘헬스키트’를 제공했다.
경로당 회원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회 경로부장이 직접 내용을 구성한 ‘헬스키트’는 힙밴드, 실내탁구세트, 라텍스밴드, 만보기(시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트는 각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했다.
지회는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반영구적으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헬스키트 아이디어를 고안해 냈다.
경로당 회원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모니터링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로당 내에서 크게 활동이 없었던 어르신들도 헬스키트를 사용에 여러 달 참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경로당 내에 비치 해둔 운동도구로 혼자서도 활용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윤성순 지회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주신 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쉽고 간단하게 적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담당자가 연락드리고 수시로 방문할 예정이니 ‘헬스키트’를 활용해 적절한 운동을 배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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