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 안주찬 구미시의장 방문해 임원들과 간담회 가져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 안주찬 구미시의장 방문해 임원들과 간담회 가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9.2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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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회가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지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주찬 시의장, 지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앞줄 오른쪽3번째 안주찬 시의장, 4번째 최경호 지회장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9월 14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의 방문을 맞아, 지회장실에서 지회 임원들과 함께 구미시 노인복지와 지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주찬 시의장과 최경호 지회장을 비롯해 최선호·유무상·하재구·박복래 부회장과 박옥주 감사, 이장섭·장용옥·김춘호·강태구 분회장, 강순구·류진석 선거관리위원, 김한섭 삼일교육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경호 회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고 귀하신 분들을 모신 가운데, 안주찬 의장님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뚝심과 의지와 정직의 아이콘인 안 의장님의 시정 활동에 구미시 노인들이 적극 협조하겠으며, 어른이 존경받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인사했다.

이에 안주찬 의장은 “저는 시의원과 시의장이기 전에, 웃어른을 잘 섬기는 사람이 되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좌우명으로 삼아 살아왔다”며 “오늘도 구미시를 대표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지회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의논하기 위해서 왔다”고 인사했다.

간담회에서는 하재구 부회장과 박옥주 감사가 ‘사용하기 까다로운 경로당 운영비’를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현재 운영하지 않는 민속박물관을 구미시지회 단독 건물로 사용할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며 "조석으로 경로당을 관리하는 경로당회장의 봉사에 대해 보답하는 의미로 활동비를 지급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성구 기자 /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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