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3사, AI 적용 무인체계 등 미래첨단 방산기술 선봬
한화 방산3사, AI 적용 무인체계 등 미래첨단 방산기술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9.21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참가, 미래 전장 대비 기술 망라
한화디펜스의 첨단 AI 기술이 접목된 다목적무인차량(ARION SMET).
한화디펜스의 첨단 AI 기술이 접목된 다목적무인차량(ARION SMET).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화 방산 3사가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참가해 미래첨단 방산기술을 선보인다. 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50여 개국의 군 관계자와 국내외 350여 개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분야 방산 전시회이다.

한화 방산계열사 전시관 테마는 ‘미래 전장’이다. 앞으로 전장 상황은 유무인 복합 운용, 다층 영역 전투화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 방산 3사는 참가기업 중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로봇, 레이저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무기체계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인화, 자율주행 등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한화디펜스) △한 개의 레이다로 전방위/다수 표적에 대해 탐지/추적/피아식별/미사일 유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3차원 위상배열 다기능레이다의 수출형 모델(한화시스템)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드론 탐지/무력화 시스템(한화) 등 미래 전장을 대비한 한화의 첨단 방산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