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회(지회장 임헌우)는 6월 9일부터 약 4개월간 인근 치과와 협약을 맺는 등 1사1경로당 협약을 진행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17 기관과 협약을 진행한 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멈춰진 일상을 회복하며 경로당과 사업체 모두 의욕적인 마음으로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여 기관 역시 아파트 내 생활지원실, 주유소, 종교단체 등 그간 어르신들께 갖고 있던 마음을 충분히 전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관이 함께 했으며, 관내 경로당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임헌우 지회장은 “1사 1경로당사업은 지역내 경로당이 기업, 기관, 단체, 독지가와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초점을 두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은 물론이고, 주변에도 협약을 통하여 공존의 힘을 실어주는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대상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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