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마트홈 앱 UI‧UX 개편…화면 전환 속도 60%↑
LG U+, 스마트홈 앱 UI‧UX 개편…화면 전환 속도 60%↑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9.22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 서핑 하면서 홈 CCTV 영상 시청 가능
LG유플러스 모델이 UI/UX가 개편된 스마트홈 앱을 소개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UI/UX가 개편된 스마트홈 앱을 소개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나섰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홈’ 앱을 26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앱 메인 화면 편집 ▲홈 CCTV 영상 원클릭 시청 ▲IoT 기기 제어 및 메인 화면 전환 속도 향상 ▲시각장애인 음성 안내 ▲기기별 사용가이드 영상 등 기능을 새롭게 갖췄다고 설명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고객이 U+스마트홈 앱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도록 UI/UX를 개편했다. 개편된 앱은 기기의 주요 기능을 메인 화면에 원하는 위치와 크기로 편집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자주 쓰는 기기의 관리를 보다 쉽고 빠르게 개편했다. 가령 고객이 U+스마트홈 앱 메인 화면에 무드등을 등록하면, 별도 절차 없이 앱 메인 화면에서 무드등의 ON·OFF 뿐만 아니라 조명 밝기 등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앱 활용 속도도 높였다. 앱에서 홈 IoT 기기를 원격 제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개편 전에 비해 약 20% 빨라졌으며, 앱 내 기기 상세화면에서 메인으로 전환하는 속도는 약 60% 향상됐다.

개편된 U+스마트홈 앱에는 고객이 홈 IoT 기기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팁’을 안내하는 메뉴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해 앱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등 제스처 만으로 상세 메뉴에 대한 정보가 음성으로 안내되는 ‘음성 안내 기능’ 등을 도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조사를 통해 U+스마트홈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앱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UI와 UX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스마트홈 앱 서비스를 고객친화적으로 발전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