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참여
NH농협은행-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참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9.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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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활동 일환
NH농협은행 및 한국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인천 아라뱃길에서 플로깅 환경 정화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실시 전 기념촬영 모습.(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및 한국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인천 아라뱃길에서 플로깅 환경 정화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실시 전 기념촬영 모습.(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과 한국환경공단이 플로킹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인천 아라뱃길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플로깅에 참여한 농협은행과 한국환경공단 40여명의 임직원들은 한국환경공단 본사 앞부터 아라뱃길을 따라 검암역까지의 구간에서 버려진 비닐봉투, 일회용컵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검암역 주변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병행했다. 

농협은행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지난 3월에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배출권거래제’할당업체에 대해 탄소배출량 감축비율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0.3%p 우대하고 있다.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업무협력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생활 속 ESG 실천까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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