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늘사랑교회에서 개최
[백세시대]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9월 27일 오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늘사랑교회(담임 전병철 목사)에서 고양 1지부 발대식 및 ‘제87호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선구 이사장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마 25:36~48)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구원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고백하여야 받는 것이고, 천국은 침노(侵擄)하는 자가 소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배고프고 목마른 자들에게 음식과 물을 주고,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은 자에게 옷을 주고, 육신이 병들고 옥에 갇힌 자들을 돌보는 일은 먼저 구원받고 천국시민인 성도들의 마땅한 의무”라며 “썩어질 이 땅의 것으로 연연하지 말고 창세로부터 예비 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고 이 땅에서도 천국 시민권자의 모습으로 살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전병철 고양 1지부장은 “‘사랑의 쌀독’은 고양시 지역 소외계층들이 다시 일어서도록 보듬고 부축하는 기독교의 사회적 공익 사역”이라고 말했다.
지부 설립 및 후원문의는 1600-4022(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본부장 김병돈 목사)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