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빙그레가 딸기맛우유 잔망루피 에디션을 출시한다. 빙그레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잔망루피 디자인이 적용된 딸기맛우유를 올해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잔망루피는 딸기맛우유 낱개 제품에는 루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 2종이 각각 새겨져 있으며 4개입 멀티팩에는 루피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빙그레 딸기맛우유는 바나나맛우유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량이 높은 단지우유 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2003년 출시돼 올해로 출시 20년차를 맞은 장수제품이기도 하다.

빙그레 관계자는 “딸기맛우유 잔망루피 에디션은 친숙한 기존의 딸기맛우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 변신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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