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바인그룹이 굿윌스토어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물품기증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 사용하지 않게 된 중고물품 등 본인은 사용하지 않지만 재사용가능한 것들을 기증하는 사회공헌 일환의 하나이다. 

바인그룹은 지난 30일 바인그룹 본사에서 ‘착한 나눔-착한 실천 물품기증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9월 한달 간 캠페인을 진행, 물품기증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지난 9월 한달 간 진행된 물품기증에 많은 바인그룹 구성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면서 “기업의 ESG 경영정책에 맞추어 재사용가능한 물건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굿윌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물품기증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해, 직접 방문제출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무인제출과, 홈 픽업(택배)를 이용한 비대면 제출 방법도 병행해 구성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바인그룹은 굿윌스토어와 물품기증 캠페인뿐만 아니라, 일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장애인의 선한 일터로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굿윌스토어를 방문해 기증품을 판매하고 매장관리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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