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 응모작 분석 발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 응모작 분석 발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0.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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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50편의 출품작 대상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응모작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사진=컴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에 출품된 응모작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에 약 650여 편 출품작과 함께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가 공모전의 문을 두드렸다고 6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우수 작품 선발에 나섰다.

컴투스는 ‘원천 스토리’ 부문을 살펴보면 ‘판타지’ 장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공지능과 AI 등 공상 과학을 소재로 다룬 ‘SF’ 장르가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당 장르가 주제를 풀어내기 용이하고 예비 창작자들의 상상력 발휘에 있어서도 제약이 적은 점을 주 요인으로 분석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워드 플레이’ 부문에서도 가상 현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주를 이뤘다. 실제로 지정 주제와 함께 제시된 키워드 중 ‘메타버스’를 채택한 참여자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컴투스는 최근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메타버스’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만큼 공모 소재 선택에 있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컴투스는 현재 전 응모 작품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진행 중이며, ‘원천 스토리’와 ‘워드 플레이’ 각 부문에서 총 11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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