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휴식과 치유 담은 ‘그린바이그루브’ 론칭
롯데건설, 휴식과 치유 담은 ‘그린바이그루브’ 론칭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10.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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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삶의 영감 전달 ‘Inspiring Around’ 공간 컨셉
’대치르엘’ 단지서 애프터눈 티 파티 진행 모습.(사진=롯데건설)
’대치르엘’ 단지서 애프터눈 티 파티 진행 모습.(사진=롯데건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건설이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론칭했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Groove’를 ‘X’로 조합해,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함께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고자 했다. 

브랜드 명 중앙의 ‘X’는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뜻하며, 롯데건설은 조경 브랜드 런칭으로 일상 속에서 삶의 영감을 전달하는 ‘Inspiring Around’의 공간 컨셉 아래 취향을 다채롭게 담는 조경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그린바이그루브 런칭을 알리고자 ▲대치르엘 ▲반포르엘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3개 단지에서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 지난해 준공한 ‘대치르엘’에서는 애프터눈 티 파티가 열렸다. 입주민들은 티 소믈리에와 함께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블랜딩 티를 만들고 다양한 다과도 즐기며, 취향을 발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애프터눈 티 파티에 참여한 입주민은 “가끔 이 공간에서 생일 파티 하는 아이들을 보기는 했는데, 다음부터는 종종 이렇게 차를 즐기는 게 좋겠다”라며, “나도 몰랐던 취향을 발견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입주를 시작한 ‘반포르엘’의 수경시설 오페라폰드에서 젊은 감성의 피아니스트 김준서와 그린바이그루브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발표된 피아노 곡 <Green by Groove>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유행하고있는 ‘리조트 스타일’, ‘미술관 스타일’ 같이 공간 스타일을 규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취향을 나누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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