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X국토정보교육원(LX)와 국립공주대학교가 디지털 실무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LX 윤동호 원장과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국토정보교육원에서‘지역현안 해결형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그동안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재직자 3,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적·공간정보 교육을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4년 연속 공간정보 디지털 인재 양성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는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채용예정자 과정을 운영, 3년 연속 교육생 전원이 공간정보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LX국토정보교육원 윤동호 원장은“ 공주에 함께 위치한 국립공주대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첫 테이프를 끊게돼 기쁘다”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대표적 동반성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역량은 학생 때부터 꾸준히 함양해야 한다”면서“LX국토정보교육원과 함께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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