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학부모·교사 대상 설문조사 등 적극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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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회는 '한건의 어린이 유괴·성범죄가 없는 동구를 만들자'라는 다짐 아래 어린이 유괴·성범죄 사례발표와 경로당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지회는 경찰서는 물론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발송, 기관 간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현수막을 부착하고 전단지 배포와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자율 순찰조를 구성해 어린이 안전지킴이에 나서고 있으며 동구청 및 경찰청 청소년계를 통한 어린이 지킴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08년 동구지회 추진실적을 정리하면 ▲ 2008.4.22 현대백화점 동구점 입구 캠페인(참여34명) ▲2008.5.30 농수산물시장 캠페인(참여45명) ▲2008.6.30 경남은행 앞 주택가 순회캠페인(참여54명) ▲2008.7.22 일산해수욕장 캠페인(참여26명) ▲2008.7.28 울기공원~해수욕장 캠페인(참여48명) ▲2008.7.29 활동추진내용 점검 및 개선토론회(46명) ▲2008.7.30 15개 초등학교 성범죄 예방 어린이 안전수칙 부채 배포 ▲2008.9.30 활동내용 점검 및 개선토론회 (54명) ▲2008.10.15 시내 거리 어린이 안전지킴이 캠페인(45명) ▲2008.11.14 활동점검 및 개선토론회 (39명) ▲2009. 3. 20 어린이 성폭력 예방 켐페인 실시 (30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현수막 5개, 전단지 5000부, 어린이 안전지킴이 부채 1000개, 어깨띠 및 피켓 등을 착용한 후 어린이 안전지킴이 홍보 문안 공모 당첨작을 활용, 시내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회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킴이 설문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안전 지킴이 활동을 추진했다.
설문은 먼저 어린이 안전지킴이 운동에 대한 설명과 설문에 대한 취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 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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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에서 주목할 점은 '어린이의 안전도 중요 하지만 어린이 지킴이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의 안전도 중요하므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점이다.
지회는 2008년을 어린이안전지킴이에 대한 노인들의 의지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올 2009년에는 경우회 및 노인회가 함께 어린이안전지킴이 순찰 강화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며, 경로당 회원 순찰활동 의무화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끝으로 울산연합회 동구지회는 '어린이는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이라는 점을 강조, 어린이 유괴·성범죄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리=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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