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10월 12일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173여명은 논산으로 문화 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계백장군이 결사대 5000명을 이끌고 황산벌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다 장렬하게 전사한 충혼이 서려 있는 논산의 백제군사박물관을 관람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했다.
또한 탑정호반의 출렁다리를 걸어보고, 강경 젓갈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으로 색다른 활동을 했다.
이날 문화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의 사기를 북돋고 일상의 활력소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었다.
김명순 어머니는 “맛있는 젓갈로 김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광부 지회장은 “오랜만의 외부 활동으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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