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단원구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단원구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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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표창 수상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상단 좌측에서 3번째 이민근 시장. 하단 좌측에서 5번째 민병종 지회장.
시장 표창 수상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상단 좌측에서 3번째 이민근 시장. 하단 좌측에서 5번째 민병종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는 10월 14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 고영인 국회의원, 민병종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등 80여명의 내빈과 축하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표창장 전수, 축사, 축하떡케이크 절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경기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12명, 시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10명, 대한노인회장 표창 1명, 경기연합회장 표창 1명으로 총 28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반월사 원선스님은 “더불어 산다는 생각으로 매년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후원한 것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다”면서 “오늘 수상을 계기로 더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오늘날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에게 힘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종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6회 노인의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린다”며 “100세 시대를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원구시지회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 떡케이크 절단식을 진행했다.
단원구시지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 떡케이크 절단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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