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이월분회 미잠경로당는 10월 7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충북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가해 실버댄스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미잠경로당 어르신 12명은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로부터 배운 건강체조 댄스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노혜성, 박진영 9988나누미 강사의 지도로 준비한 이번 댄스는 기를 모아 단전에 힘을 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며, 회원들간의 친목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효과가 있었다.
박승구 지회장은 “미잠경로당 회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자로 초평면 영주원경로당 윤인순 회원이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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