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안성시지회,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 경기 안성시지회,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10.18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10월 4일 열린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오른쪽 8번째)이 10월 5일 열린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는 10월 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축하공연과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올해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근홍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해 안정열 시의회 의장, 노인회 임직원, 유공자 표창 수상자,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당일 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트롯과 민요, 변검 등을 펼쳐 행사의 흥을 더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송근홍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세월이 흐르면 사람은 누구나 노인이 되지만,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어른다운 어른으로서 이 시대의 젊은 세대들의 귀감이 되는 당당한 어른이 됩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말씀을 전하며,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표창장을 받으시는 영예로운 수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시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진정 필요한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밀접한 체감형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