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 경로당 총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 경로당 총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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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지회가 경로당 총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달서구지회가 경로당 총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인사말하는 김해동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10월 14일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김기열 부의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총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양강좌에서는 ‘얼굴엔 미소 가슴엔 친절’을 주제로 서인원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평소 경로당 회원들 간에 언쟁과 다툼으로 신뢰를 상실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아름다운 말씨와 미소로 상호 존중하면서 친절하게 대하면 모든 것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경로당 운영에 활력소가 되어 서로 믿고 화합하는 경로당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미영 경로부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경로당 총무가 해야 할 역할인 보조금의 사용의 범위와 카드이용, 보조금 정산방법, 냉·난방비 집행잔액 반납, 회장 교체 시 인계인수사항, 문서관리 및 보존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태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달서구가 되도록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며 “달서 중심의 대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여 노력하겠다, 환절기 건강에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김해동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총무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대하여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의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하도록 노력하겠다.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경로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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