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준 회장, 전북연합회 노인지도자 연찬회서 특강
안필준 회장, 전북연합회 노인지도자 연찬회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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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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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 확대·경로당 활성화 ‘필수’

(사)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은 지난 27일 전라북도연합회에 방문해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열고, 앞으로 대한노인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전라북도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안필준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지도자의 책임과 역할 그리고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으며, 각 시·군 지회장, 사무국장, 노인대학장 등 121명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했다.

 

안 회장은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 관리자를 선임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며, “노인복지를 위해서는 젊은 노인복지사보다 경로당을 잘 아는 사무국장이나 지회장이 추천하는 자가 경로당 관리자가 돼야 하고, 1차적으로 전국에 300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에 대해서는 오는 4월 13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지회장 세미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박영선 기자 dreamsun@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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