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10월 5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제26회 양주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양주시지회 이채용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관내 어르신 800 여명 등 약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각 11개 읍면동 노인분회별 소개와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짐볼드럼팀 공연이 있었다.
이어진 제1부 행사에서는 경기도지사상, 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노인권익 향상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유공자 55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사물놀이 신명난 가락을 연주하는 동락연희단과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이채용 지회장은 “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처럼 노인의 복지와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자”며 “노인이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 증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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