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연수구지회, 2022년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 인천 연수구지회, 2022년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0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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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지회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 연수구지회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연수구지회(지회장 이경자)는 10월 12일 연수구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편용대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관내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연수구지회 이경자 지회장 및 임원, 관내 경로당회장 및 회원 3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노인대학장의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준 기관(고릴라 신경외과 김종인 원장, 굿모닝 보청기 김순영 원장, 행복한 세상을 여는 사람들 이기선 대표)에 후원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노인의 날 기념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으로 인천광역시장상 2명과 연수구청장 모범 및 복지기여자 상 15명, 연수구지회장상 10명에게 시상했다.

이어 회계 관리가 잘되고 체계적인 운영과 경로당 회원 간 불화 없이 협업이 잘 되는 경로당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경로당 6개소를 표창했다.

이경자 지회장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로당 회원님들에게 포상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감사하다”며 “이재호 연수구청장님은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운영비 인상으로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은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야 연수구가 건강합니다”며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살기좋은 연수구 만들기에 디딤돌이 되어주시기 바라고, 오늘 수상하신 개인과 경로당에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2부 축하공연은 심해량 풍물팀의 전통 혼례 ‘시집가는 날’이란 주제로 15여 분에 걸쳐 공연했고, 전 들고양이들 보컬 김지민 가수가 트로트 메들리를 불러 노인의 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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