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한마음 예술제서 ‘독도플래시몹’으로 장려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한마음 예술제서 ‘독도플래시몹’으로 장려상 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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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회 ‘실버독도사랑팀’이 2022년 제1회 신바람 경로당 우리는 스타 한마음 예술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주시지회 ‘실버독도사랑팀’이 2022년 제1회 신바람 경로당 우리는 스타 한마음 예술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10월 12일 경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2년 제1회 신바람 경로당 우리는 스타 한마음 예술제 (어르신편)'에서 ‘독도플래시몹’으로 본선에 진출한 실버독도사랑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독도 플래시몹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릴레이 형식으로 율동을 하며 어르신들이 나라사랑, 독도사랑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주고자 기획된 영상으로, 풍기읍 토성경로당 유세무 회장 외 8명, 휴천3동분회 류영수 분회장 외 7명, 삼각지경로당 김영진회장 외 7명 총 25명이 실버독도사랑팀으로 참여했다. 
  
첫 시작은 영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한 독도의 날 (10월 25일) 기념 행사의 뉴스로 시작해 어르신(토성경로당 이용희) 한분이 “독도는 우리 땅이야 건드리지 마라” 라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독도는 우리땅’ 가사에 맞춰 진행하는 동작 중 독도의 천혜자원인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가사에서는 유세무 회장(풍기읍 토성경로당)이 직접 동작들을 표현해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황기주 지회장은 “경로당에서 하는 ‘독도플래시몹’은 영주시가 최초라고 말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은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의욕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고 하지만, 영상을 보면 최선을 다해서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전국의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독도사랑, 나라사랑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활동들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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