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10월 24, 2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새롬이 주거환경개선단’ 170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활동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틀간 진천 메가박스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와 ‘육사오’ 관람 후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영화를 보고 나온 어르신들은 “평생 이런 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경험이 처음”이라며 “노인일자리를 하니깐 재밌는 영화도 보고, 참 좋다”고 즐거워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외부활동을 못했는데,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로당 행복관리사’ 참여자 480명을 대상으로 ‘공조2’, ‘육오사’ 등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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