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10월 31일 남동구청장 집무실에서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를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11월 12일부터 남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품질좋은 식재료를 공동구매하고 소래포구의 명품 새우젓으로 고유 레시피를 제공해 남동구민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남동구의 대규모 김장 행사다.
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계층인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후원하고자 개관내 경로당 회장님들과 뜻을 모아 후원금을 남동구청에 전달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관내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손길로 모은 후원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개막식공연, 문화행사, 먹거리 장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김동인 지회장님과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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