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는 10월 31일 동수원로 177번길(권선동 1364번지) 소재의 아이파크8단지경로당(회장 최순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문 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구·동 지역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로당은 연면적 약 60㎡(약 18평) 규모로, 김치냉장고, 컴퓨터, 냉장고, 식탁, 공기 청정기, TV 등 가전제품을 지회에서 구입해 경로당에 직접 지급했다.
최순련 경로당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내가 즐거우면 가족이 행복하기 때문이다”라며 “경로당 회원님들이 가장 빛나는 내빈이다. 10월의 마지막날 참으로 기쁘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병문 지회장은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 동안 고생하신 회장님 등 관계자분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활기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권선구에서 최고의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고, 모두가 봉사의 길이라는 생각으로 경로당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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