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성남시 수정구지회, 노인대학 포천 산정호수 등 다녀와
대한노인회 경기 성남시 수정구지회, 노인대학 포천 산정호수 등 다녀와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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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지회 노인대학 학생들이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성남시 수정구지회 노인대학 학생들이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성남시 수정구지회(지회장 유병태)는 10월 27일 노인대학 학생들과  포천 산정호수, 강원도 철원 고석정꽃밭, 한탄강 은하수교 출렁다리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오전 8시 출발에 앞서 참여자들은 신상진 성남시장, 시의원, 김태년 국회의원 보좌관, 시청, 구청 관계자 등의 배웅을 받으며 견학 장소로 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떠나는 문화탐방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이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돌며 명성산과 어우러진 짙은 단풍, 갈대, 호수 등 한 편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을 감상하고, 따뜻한 햇빛 속에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을 쌓고 사진에 담았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서리가 내려 아쉽게도 예쁜 꽃들을 많이 볼 수 없었다. 한탄강 은하수교 출렁다리에서 흐르는 한탄강 줄기와 기암절벽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감상했다. 

유병태 지회장은 “문화탐방을 무사히 마친 노인 대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가생활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의 삶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며 언제나 어르신들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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