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10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2022년도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구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부평구지회 윤성순 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대한 공로로 유공자, 모범노인, 효행자, 기여단체 등 7개분야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시장상 6명, 구청장상 11명, 구의회 의장상 3명, 부평구지회장상 11명이다.
올해 100세를 맞으신 부평구의 19명 어르신을 대표해 2명에게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는 관련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노인복지를 위하여 헌신 봉사한 유공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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