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10월 31일 경로당행복 도우미들이 관내 소재 자원회수시설 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 행사에는 시설물 관리자, 노인회 관계자, 행복도우미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설물 관계자로부터 생활쓰레기의 분리 및 공정별 처리과정을 상세히 설명을 듣고 재활용 선별장으로 이동하여 직접 분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한 행복도우미들은 경산시에서 1일 쓰레기 배출량이 25톤 정도라는 설명을 듣고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환경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한 행복도우미는 “앞으로 생활 쓰레기 배출 시에는 반드시 분리해서 배출하고 특히, 재활용 쓰레기는 이물질을 완전 제거 후 배출하여야 겠다”며 어르신들께 전달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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