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11월 4일 연합회 3층 회의실에서 신임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신임 자문위원은 나기주(변호사, 전 부장검사), 남궁영숙(수원화성문화제 현 13대 혜경궁 홍씨 역,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부회장), 신인석(신원커뮤니케이션 대표), 이강민(사랑과선행 대표), 전진수(수원시 공항지원과 동부센터장), 최충열(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위원이다.
이 날 행사엔 자문위원회 김청길(경기도영남향우연합회장) 위원장, 조철상(수원시민주평통협의회장) 부위원장, 박상호(한국농수산물협회장) 부위원장이 참석해 신임 자문위원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신임위원들은 “경기연합회의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대한노인회에서 가장 큰 조직인 경기도연합회는 44개 지회에 1만 여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일한 경로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1사1경로당 사업과 1·3세대 어울림 사업과 서포터즈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노인들의 여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청길 자문위원장은 축사에서 “각계각층에서 전문적으로 대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위촉되신 만큼 자문위원회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좋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은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송년연찬회를 계획하며, 자문위원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경기연합회 발전 및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자문위원회가 되자고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