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 2022년 노인지도자 연수 진행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 2022년 노인지도자 연수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1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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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지회가 ‘2022년 노인지도자 연수’를 다녀왔다.
용인시 수지구지회가 ‘2022년 노인지도자 연수’를 다녀왔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11월 2~4일 2박 3일간 지회장, 각 동 분회장, 분회 사무장, 노인대학장, 청춘대학장, 감사, 직원 등 31명이 부산·울산·포항으로 ‘2022년 노인지도자 연수’를 다녀왔다. 

노인지도자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진 연수로, 이태원 참사 중 국가 애도기간으로 행사를 연기하려했으나, 부회장단 회의를 거쳐 경건하게 다녀오자고 결론을 내리고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부산 해운대거리, 유엔기념관, 용궁사,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십리대 숲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구룡포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및 일본인 가옥거리, 포항 호미곶 둘레길 등을 방문했으며 한 분의 낙오자 없이 감사히 연수를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죽전2동분회 사무장은 “지도자 연수에 함께하며 여러분들과 인사도 나누며 소통과 힐링을 할 수 있게 해준 주관부서인 용인 노인복지과와 수지구지회에 감사하다”며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노인지도자 연수는 수지구지회 올해 사업 실적 결과 보고와 제22편 경로당 운영 규정 교육 등도 함께 했다. 

이재규 지회장은 “내년도엔 더 나은 지도자 연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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