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는 11월 9일 상당구 미원면 소재 김 모씨의 사과 과수농가에서 생산적 일손 봉사에 적극 동참했다.
이 날 김근환 사무국장, 미원면분회 신문식 사무장을 비롯해 직원 및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은 한뜻으로 뭉쳐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따기를 도왔다.
농가주는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에 사과 따기 작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했다.
권영주 지회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농사짓기 힘든 농가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손봉사 활동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