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지킴이 어르신에게 감사 편지 전달
충북 청주시의 한 어린이가 학교 앞 교통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께 감동을 선사한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충청북도노인복지회관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창신초등학교 2학년 최은서 양이 5월 15일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활동을 벌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편지 한 통을 전달,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지난 4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우리아이지킴이사업’에 참여,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창신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편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어린이의 편지에 큰 감동을 받고, 칭찬과 함께 격려의 답장을 전했다.
<편지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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