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은 11월 7일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은 성낙균 지회장을 단장으로하여 16개 분회장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나눔과 봉사의 기본 정신을 고취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자는 뜻이 모여 조직됐다.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홍보,자연보호활동,충효사상 및 전통문화전수, 노인안전예방교육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낙균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창단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노인지도자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년기의 가치 실현 및 사회통합으로 노인지도자들도 더불어 행복해지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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