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10월 19일~12월 14일까지 경북형 행복경로당만들기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적이고 영양가 높은 양질의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구미시 관내 415개 경로당에 1회 3개의 반찬을 각 3회씩, 약 1250회의 밑반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 및 보관 시 주의 사항 등도 안내하고 있다.
최경호 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다양한 노인복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안녕을 두루 살펴, ‘노인행복-시민행복’을 실현하는 구미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 /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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