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11월 11일 자연과 전통, 한방이 어우러진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임직원 43명을 대상으로 한방 웰리스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9월 30일 체결한 ‘건강한 100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일정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노인복지 유공자(동부동 분회장 문무태)의 중앙회장 표창장 수여식을 하고 동의한방촌 소개, 당면주요사항 전달, 건강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한약재 건강 족욕체험, 향주머니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임원들은 “스트레스 해소 및 치매예방 효과 등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을 통해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다음에는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림 지회장은 “그동안 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임직원들과 함께 경산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인 동의한방촌을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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