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 북구지회, 제6회 북구 노인 건강 체육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울산 북구지회, 제6회 북구 노인 건강 체육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15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지회가 제6회 북구 노인 건강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북구지회가 제6회 북구 노인 건강 체육대회를 개최해 박천동 북구청장, 김종식 지회장(앞줄 가운데)과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북구지회(지회장 김종식)는 11월 11일 농소운동장에서 제6회 북구 노인 건강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동안 개최를 못하다가 올해 6회째를 맞은 북구 노인 건강 체육대회는 박천동 북구청장, 김종식 지회장과 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과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에서는 그라운드골프, 한궁, 윷놀이, 종지기 윷놀이, 공굴리기, 복주머니 넣기, 신발 멀리차기, 노래자랑 등 8개 종목에 선수 10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경로당에서 연습해온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각 경기는 경로당별로 회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진행됐다. 

이날 각 경로당에서는 떡과 음료, 과일 등 간식을 풍성하게 준비해 서로 나누어 먹고,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응원하고 노래도 부르며 회원들끼리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의 하루를 보냈다. 

대회결과 한궁대회에서는 중산현대경로당이 1위를 차지했고, 윷놀이대회는 제내, 화청, 두부곡, 블루마2차 푸르지오, 매곡, 에듀파크에일린의뜰, 상연암, 블루마1차 푸르지오 경로당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제내경로당 강만기 회원, 시장1리 경로당 김진순 회원이 각각 남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노래자랑대회에서는 중리경로당 김순덕어르신이 금상을 받았다.

김종식 지회장은 “올해 제6회를 맞은 북구 노인 건강 체육대회는 북구 경로당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에 많은 도움을 주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오늘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회사하는 김종식 지회장.
윷놀이 경기 모습.
윷놀이 경기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