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1월 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34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 시상식을 마치고 제3차 연합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재경 연합회장과 부회장인 황보 기 포항시지회장, 이부화 김천시지회장, 성낙균 영천시지회장, 윤문하 상주시지회장, 이재복 성주군지회장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2023년 연합활동 행사 개최지를 선정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사업과 경로당(지붕 등) 태양광 발전사업 제안에 대해 이사회를 거쳐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2023년도 행사에 관해서는 ▷제3회 경북어르신건강대축제는 상반기 중 상주시지회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는 예천군지회(10월 초) ▷제51회 어버이날 행사는 영천시지회(5월 8일 전후)에서 주관하고, ▷제37기 노인지도자대학은  봉화군지회(1 ~12월중)가 위탁운영 하기로 협의했다.

이 외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 활동과 경로당 태양광 발전사업 제안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연합회는 간담회에 앞서 양재경 연합회장은 부회장 5명과 함께 “END violence, 우리의 관심이 아동폭력을 멈추게 합니다” 현판을 들고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아동폭력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인 응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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