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11월 11일 지회 대강당에서 팔달구청장 등 내빈들을 모시고 제2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32명, 이병학 지회장과 지회 임원, 박미숙 팔달구청장, 김경목 김영진 국회의원 보좌관과 이혜련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미경·국미순 수원시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했다.
졸업식에는 여학생26명, 남학생6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21명의 학생에게 공로상, 모범상, 우수상, 개근상을 수여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재준 수원시장을 대신해 축전을 낭독하고 “꾸준히 자기개발을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감동적이다”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노인대학생들에게 인화와 소통, 행복 포인트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며 “22기 노인대학생들의 도움으로 학사운영을 잘 마치게 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병학 지회장은 치사를 통해 “22기 노인대학을 열정으로 이끌어주신 류병철 노인대학장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배우고 익히는 자세를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이 끝이 아니고 배움의 끈을 놓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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