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 서귀포시지회 방문단 맞아 상생발전 간담회 가져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 서귀포시지회 방문단 맞아 상생발전 간담회 가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21 0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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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지회가 제주 서귀포시지회 방문단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군산시지회가 제주 서귀포시지회 방문단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는 11월 16일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 방문단 30여명을 맞아 군산 공설시장 3층 여성회관 강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래범 지회장은 군산시지회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프로그램, 경로효친 및 건강증진사업, 경로당 순회방문 등 역점사업과 ‘독거·노약자 원스톱빨래방 지원사업’, ‘원적외선 편백 사우나체험방 운영’ 등 특색사업 및 군산노인회관 신축공사 현황 등에 대한 설명 후, 한성율 지회장과 코로나19가 겨울철 재유행하는 상황을 맞아 지회와 경로당 운영 등에 대한 정보 교환과 지속적 교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성율 지회장은 “환대해 주신 이래범 지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금번 방문은 서귀포시지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군산시지회와 서귀포시지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 교환 및 인적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군산시지회는 지난 5월 26일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 등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 방문단이 서귀포시지회를 방문해 1·3세대가 함께하는 ‘경로당기능 다변화 프로그램 운영‘과 ‘여성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한 바 있다.

이래범 지회장은 “앞으로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시·군노인회를 중심으로 상호교류와 벤치마킹하여 선진노인회 구축과 경로당 발전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1년여를 순연한 ‘군산·서천 상생발전 및 어르신 건강기원 연날리기대회’를 내년 2월 5일 대보름날에 시행할 것을 서천군지회와 협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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