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는 11월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버경찰 연합대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김윤재 지회장, 임원, 17개 각 읍·면·동 실버경찰대장 및 대원 등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실버경찰지역대 평가회로 올해 1~10월 말까지 실버경찰지역대의 활동을 교육실적, 홍보실적, 특수시책, 위탁사업, 운영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는 금촌2동 실버경찰지역대, 우수는 월롱면, 문산읍, 운정3동 실버경찰지역대가 차지해 단체 표창와 시상금으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 85만원을 받고, 13개 지역은 장려로 65만원을 각각 받았다.
2부에서는 ‘나를 사랑하기’를 주제로 박수영 허준문화재단 이사장의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김윤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 만에 실버경찰 연합대 활성화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활성화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베풂, 봉사를 통해 사회를 책임지는 건강한 100세 시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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