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11월 14일 춘향골체육공원 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내빈 및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지회장기 읍·면·동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활기한 모습으로 선수들이 참여해 23개 읍·면·동대항 경기에 임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금동분회, 우수상은 향교동분회, 3위 노암동분회, 장려상에는 산동면분회가 차지했다.
곽철곤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노인들이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우리 지회는 지속적으로 게이트볼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라며 “운동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와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어, 가정과 국가재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다. 각 읍·면·동 분회장님은 게이트볼회원 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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