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진안군지회, 제5기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대한노인회 전북 진안군지회, 제5기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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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지회 ‘제5기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진안군지회 ‘제5기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6번째부터 한은숙 대학장, 전춘성 진안군수, 구동수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진안군지회(지회장 구동수)는 11월 22일 동향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5기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대학생,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 구동수 지회장, 한은숙 대학장, 지회 임원, 양수현 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수료증 수여 및 표창, 대학장의 졸업식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진안군수 표창에는 성원호(75세/남), 곽옥선(60세/여) 학생 △진안군 의회의장 표창에는 강점순(67/여), 남현숙(79/여) 학생 △진안군지회장 표창에는 박혁배(75세/남), 최정님(72세/여)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수료증은 41명 대표로 성명식(82세/남) 학생이 △개근상은 20명 대표로 박종원(82세/남) 학생이 받았으며 △근면상은 21명 대표로 김정자(80세/여) 학생이 수상했다.

한은숙 노인대학장은 “제5기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이 2월에 입학식을 하고, 코로나로 인해 8월 23일에 개강하여 오늘 11월 22일에야 졸업을 하게 되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협력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젊은 열정으로 노인대학 전 과정을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동수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은 문화 및 교육에 소외된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1회 3개월간 문화 및 예술, 교양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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